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7월~8월, 무더위 속 체력 저하를 막기 위한 보양의 날 ‘삼복(三伏)’이 찾아옵니다. 복날은 초복, 중복, 말복으로 총 세 번이나 있는데요. 매년 음력 기준으로 정해져 양력 날짜가 조금씩 달라지는 만큼,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2025년에는 초복과 중복 사이, 말복의 날까지 짧은 간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몸보신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초복, 중복, 말복 날짜와 음식 각 복날마다 먹는 음식에 특별한 제한은 없지만 조금씩 분위기와 목적이 다르답니다. 실제 많은 이들이 초복~말복 사이 보양식의 강도와 종류를 다르게 가져가기도 해요.초복 (7월 20일, 일요일)기운을 준비하는 시기위에 부담되지 않는 가벼운 음식 추천삼계죽, 한방삼계탕, 인삼죽 등중복 (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