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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근로장려금 상반기분 반기 신청일이 9월로 곧 다가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12월에 받을 수 있는 선지급분(최대 35%)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급액은 모두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근로장려금 금액 산정 방법과 예상금액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바로 아래에서 본인 가구 유형·소득·재산 기준에 따른 예상 수급액을 계산해 보고, 12월 선지급분을 놓치지 않도록 신청을 준비하세요.
근로장려금 금액 산정 방식과 예상 금액
근로장려금은 자격 조건만 되면 모두 같은 금액이 지급되는 제도가 아닙니다. 신청 자격이 충족되더라도 가구 유형, 총소득, 재산 규모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며, 이 계산 구조를 이해하면 대략적인 예상 금액을 미리 가늠할 수 있습니다.
1. 책정 방식
가구 유형: 단독가구, 홑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로 나눠 지급 한도가 다름.
총소득: 소득이 기준 구간 내일 때 최대 지급액을 받으며, 기준을 벗어나면 감액.
재산 규모: 2억 원 초과 시 50% 감액, 3억 원 초과 시 지급 불가.
2. 예상 금액
가구별 최대 지급 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독가구: 최대 약 300만 원
- 홑벌이 가구: 최대 약 300만 원
- 맞벌이 가구: 최대 약 300만 원
9월 반기 신청 시에는 연간 산정액의 35%만 먼저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산정액이 300만 원이면 12월에 약 105만 원이 선지급되고, 나머지 195만 원은 다음 해 3월 정산 때 지급됩니다.
3. 산정 방법
근로장려금은 국세청이 보유한 건강보험료 납부액, 근로소득 신고 내역, 재산 자료를 종합해 산정합니다.
- 가구 구성과 유형 확인
- 연간 총소득 합계 계산
- 재산 평가 후 감액 여부 결정
- 최종 지급액 확정 및 반기·연간 지급 비율 적용
이 과정에서 소득이 높거나 재산이 많으면 감액되며, 소득이 너무 낮아도 최소 지급액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만 있는 저소득 가구라는 조건이 핵심입니다.
- 근로소득만 인정: 사업소득, 임대소득, 금융소득 등이 있으면 반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가구 기준 적용: 단독가구(혼자 사는 경우), 홑벌이 가구(배우자 소득 없음), 맞벌이 가구(배우자 소득 있음)로 나눠 각각 소득·재산 기준을 따집니다.
- 재산 합계 3억 원 이하: 주택, 토지, 자동차, 예금 등 모든 재산을 합산한 금액이 3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 중위소득 이하 가구: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과 소득 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판단합니다.
- 대한민국 거주자: 신청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신청 배제 대상
- 부정수급 이력자
- 허위 신청자
- 근로 외 소득이 있는 경우
즉, “근로만 해서 버는 소득이 적고, 재산이 많지 않으며, 국내에 거주하는 가구”가 근로장려금 신청의 핵심 자격 요건입니다.
지급 금액
근로장려금의 지급액은 가구 유형과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구별 최대 지급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독가구: 최대 약 300만 원
- 홑벌이 가구: 최대 약 300만 원
- 맞벌이 가구: 최대 약 300만 원
9월 반기 신청 시에는 연간 예상 지급액의 35%만 먼저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예상 지급액이 300만 원이라면 9월 신청 시 12월 말에 약 105만 원(300만 × 0.35)이 먼저 입금됩니다. 나머지 65%는 다음 해 3월 정산 신청을 거쳐 6월 말에 지급됩니다. 즉, 반기 신청은 필요한 시점에 일부 금액을 먼저 받을 수 있는 제도이므로, 생활비나 이사·학비 등 단기 자금이 필요한 분들께 특히 유용합니다.
신청 기간 및 지급일
- 상반기분(9월 신청): 9월 1일 ~ 9월 15일
- 하반기분(3월 신청): 3월 1일 ~ 3월 16일
📍중요
- 상·하반기 중 한 번만 신청 가능
- 9월 신청 놓치면 12월 선지급 기회 없음
📍지급시기
- 9월 신청 → 12월 말 지급 (35% 선지급)
- 3월 신청 → 6월 말 지급 (100% 정산)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근로장려금은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지만, 홈택스(국세청) 온라인 신청이 가장 빠르고 간편합니다.
1. 온라인 신청 (추천)
- 홈택스 웹사이트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 접속
- 로그인 후 →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 메뉴 선택
- 신청서 작성 → 제출 서류 업로드(필요 시)
- 접수 완료 후 문자나 마이페이지에서 신청 여부 확인 가능
2. 오프라인 신청
- 관할 세무서 방문
- 신분증 지참 후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근로소득 증빙 자료(원천징수영수증 등), 가족관계증명서, 재산 관련 서류 준비
3. 제출 서류 예시
- 신분증
- 근로소득 증빙: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급여명세서 등
- 가족관계증명서(필요 시)
- 재산 관련 증빙자료(부동산 등기부 등본 등)
4. 신청 전 체크리스트
- 신청 기간(9/1~9/15) 안에만 가능
- 자격 요건 충족 여부를 홈택스 자격 확인 메뉴에서 반드시 먼저 확인
- 계좌번호 오류나 서류 누락 시 지급이 지연될 수 있으니 주의
이 방법대로 하면, 세무서를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서 10분 만에 신청 완료가 가능합니다.
자격 간단 확인 확인
- 홈택스 → ‘근로장려금 자격 확인’ 메뉴
- 주민등록, 건강보험료, 근로소득 신고 내역 기반 자동 확인
자녀장려금 통합 신청 TIP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을 하게 되면, 자녀장려금도 함께 심사받을 수 있습니다. 별도로 신청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1. 지원 대상
- 18세 미만 부양 자녀가 있는 가구
- 부모 모두 또는 한쪽이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 근로장려금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함
2. 지급 금액
- 자녀 1인당 최대 50만 원 ~ 200만 원까지 차등 지급
- 지급액은 소득 수준과 부양 자녀 수에 따라 달라짐
3. 신청 방법
-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서 작성 시 ‘자녀장려금 신청’ 항목을 체크
- 별도의 증빙서류는 필요 없으며, 가족관계증명서로 자녀 여부 확인
- 심사 후 근로장려금과 함께 지급
4. 유의 사항
- 자녀장려금만 단독 신청은 불가 (근로장려금과 연계 필수)
- 지급액은 연말 정산 시 최종 확정
- 자녀가 18세가 넘거나 주민등록상 분리된 경우 지급 불가
즉,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는 청년·맞벌이·홑벌이 가구라면 자녀장려금까지 함께 챙기는 것이 이득입니다. 신청서에 한 번만 체크하면 되니, 놓치면 정말 아까운 혜택입니다.
신청 시 주의사항
- 반기 신청은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가능
- 신청 마감 후 추가 신청 불가
- 신청 정보 오류 시 지급 취소·환수
- 계좌번호 오류 시 지급 지연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Q
Q1. 9월 신청 후 지급액 확인은?
- 홈택스 → 마이페이지 →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조회 가능
Q2. 3월 신청과 중복되나요?
- 상반기 신청자는 하반기 신청 불가. 단, 정산 시 3월 지급 포함
Q3. 사업소득이 있으면 신청 가능한가요?
- 반기신청은 근로소득만 해당되므로 사업소득 있는 경우 신청 불가
Q4. 외국인도 신청 가능한가요?
-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대한민국 거주자 기준
Q5. 자녀장려금 신청도 함께 해야 하나요?
- 별도 신청서 불필요, 근로장려금 신청서에서 자동 심사
핵심정리 신청 전략
- 신청 기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단 2주
- 12월에 최대 35% 선지급을 받으려면 이번 접수 기간을 반드시 활용
- 신청 방식: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가능하지만, 홈택스·손택스 이용 시 가장 신속
- 자녀장려금도 함께 신청 가능, 별도 절차 불필요
💡 추가 팁
신청 첫날인 9월 1일에는 접속자가 몰려 홈택스 접속이 느려질 수 있으니, 가능하면 오전 시간대에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9월을 놓치면 내년 3월까지 기다려야 하고 12월에 받을 수 있는 선지급금(최대 35%)은 전혀 지급되지 않습니다. 매달 생활이 빠듯한 근로자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기회이니, 신청 전 반드시 근로장려금 금액 산정 방법과 예상금액을 확인하고 9월 신청을 꼭 마무리하세요.






